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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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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방송 인터뷰-무료진료소 1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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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6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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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사.위 > 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10분부터 40분까지
대전과 충청권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입니다. (AM 882 / FM 94.7)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대전, 충남지역 화제의 소식을 전하는 ‘공감 인터뷰’
라는 코너가 진행됩니다. 이번 코너에서 ‘12주년을 맞이한 대전 외국인
무료진료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 방송일 : 2017년 01월 31일 화요일
2. 진행자 : 김숙경 아나운서
3. 연락처 : 안지선 작가
4. 참여방법 : 오전 11시 25분경에 전화 참여를 통해 약 6~7분정도 참여하시게 됩니다.
5. 인터뷰 내용
공감인터뷰 시간입니다.
매주 일요일이면 대전 중구 은행동.. 이곳에는
몸이 아픈 이주외국인으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바로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인데요~
2005년 1월 17일 문을 연 무료진료소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대전 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외국인 무료 진료소 소식을
종종 전하곤 했었는데요. 벌써 12주년을 맞이했다고요?
감회가 새로우시겠어요? 소감이 어떠세요?
2)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무료진료소를 찾은
이주 외국인들 대략 얼마나 될까요? 그 숫자만해도 꽤 될 것 같은데..
(-> 2005년 1월 문을 연 이래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해 온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는
12년간 27개국 출신 1만 5503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2만 2215건의
일반·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고,
546명의 의료봉사자들이 매주 일요일 의료봉사에 나섰다..)
+ 5백명이 넘는 의료 봉사자들 덕분에
대전 이주 외국인 무료 진료소가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무료진료소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비결..)
3) 10여년 전의 진료소의 모습, 또는 분위기가
지금의 진료소와는 많이 달랐겠죠?
+ 그런데 대부분 어떤 질환으로 무료 진료소를 찾고 있습니까?
4) 12년동안 이주 외국인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있으세요?
5)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는 이들에게 몸에난 상처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도 보듬어 주는 곳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들을 위해서라도 무료진료소가 계속 그 자리를 지켜 나가야할 것
같은데요. 올해 가장 큰 바람이 있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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