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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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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 8일 대전방문-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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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8일 대전을 방문한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김 교수는 8일 낮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외국인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50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다문화가정의 고충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어 기독교연합복지회관에서 여성당원 100명을 대상으로 강연도 할 계획이다.
시당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각종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시당 산하에 다문화위원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김 교수의 방문이 다문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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