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외국인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취업이나 결혼 등 다양한 상황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2세가 태어나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제도의 필요를 절감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대전시의회에서는
다문화 공립학교 신설을 위한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사회적 공감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말씀 들어보죠.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1* 어제 ‘다문화 공립학교 신설을 위한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다문화 공립학교란 개념이 낯설거든요, 어떤 개념입니까
1-1 그럼 이 학교에는 다문화 학생만 다니는 건가요?
2* 다문화 공립학교가 필요한 이유는?
3* 어제 토론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4* 관장님은 외국인 종합 복지관을 운영하고 계신데
이제 외국인 문제도 민간 기관에만 맡길 게 아니라
정부차원의 접근이 필요하지요?
5* 공립학교는 정부 차원의 예산과 재정 지원이
사회적 합의와 공감 과정도 필요해보입니다.
외국인을 접하는 분으로서 대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대전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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