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과 사진은 코레일 러브펀드(반극동 펀드)의 후원을 받아 5년만에 친정에 방문한
몽골 결혼이주여성 문근체체그씨가 보내온 감사의 편지와 사진입니다.
문근체체그씨와 두 자녀는 지난 3개월간 친정을 방문하고, 지난 8월 23일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후원해주신 코레일 홍보팀 반극동 팀장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몽 국제가정 두 아이의 엄마 문근체체그이에요.
대전이주여성인권센터와 코레일의 후원금으로
5년만에 아들, 딸과 고향 몽골에 잘 다녀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이 드신 어머님과 가족들을 만나니까 너무 기쁘고,
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나이드신 어머니 때문에 항상 걱정이 되요. 멀리서 사는거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고향에 다녀오게 됐고요, 한국에서 제 건강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몽골에 다녀오니까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반극동09-09-04 06:06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더 많은 후원을 해 드리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늘 행복하세요(반극동)
외노센터09-09-04 10:28
반극동 선생님의 나눔으로 이 가정에게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문근체체그씨는 센터의 가을학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세요!
반 선생님의 가정과 새로 옮기신 팀에서도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전외노센터 식구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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