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한국철도시설 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외노센터에 기부되어 대전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관련보도 - 연합뉴스, 중도일보






직원들이 기증한 옷으로 진행되는 바자회 모습


직원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진행되는 바자회 모습


철도공단 '외국인노동자돕기 바자회'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홍성모)는
26일 본부에서 '대전 외국인노동자 돕기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서 충청본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판매와 겨울 의류 및 기타 생활용품을 기증받았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증 물품은 대전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작년 6월부터 '대전외국인노동자 옷 나누기 행사'를 벌여
옥천, 신탄진 등 대전 인근에서 산업연수생으로 근무하는 동남아 출신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옷과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