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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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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사회봉사상 수상 인터뷰-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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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5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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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여러 이주외국인 지원 사업을 해오셨습니다.
2016년 ‘다문화 현장 이야기’ 출간 후 지역신문 인터뷰에서
“약자가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센터를 세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계기가 있었나요.
-사회 약자 중에서 유독 이주외국인 인권문제에 집중하신 이유는 뭔가요.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 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등을 설립했습니다.
다문화식당을 운영하기고 하고요. 이외 (사)러브아시아가 운영하는 시설, 사업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직원(활동가) 숫자와 연간 도움 받는 이주민 숫자도 확인 부탁합니다.
-정부지원 없이 민간 자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나요?
진료소, 도서관 등은 자금이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충당하고 계십니까.
-이주민에 대한 지원정책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몫이라고 봅니다.
인구정책과 맞물리니까요. 현재 이주민에 대해 한국 정부가 취해야 할 시급한 정책 있다면 2가지만 꼽아주세요.
-한국은 자민족중심주의가 강한 폐쇄적인 나라입니다.
외국인에 대한 시선도 백인, 흑인, 동남아 등 인종과 국적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인종주의적 성향이 강하고요.
이주민에 대한 일반의 시각, 2002년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나아졌고,
어떤 부분이 달라졌고, 어떤 부분은 더 우려스러워졌는지 말씀해주세요
-최근 이주외국인이 급속도로 늘면서 이주민 혐오도 늘고 있습니다.
작년 제주 예멘 난민 사태가 대표적이죠. 배경/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이주민 지원사업을 오랫동안 해오시면서 갈등을 빚었던 내국인과 관계를 개선한 경험도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주민 혐오에 대한 해결책 있다면 제안해주세요.
-호암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더불어 상금 어디에 쓰실 계획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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