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15주년 기념식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안복임 회원과 김다인 학생(대성여고 1), 박시현 학생(가오중 2)이 우수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이들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무료진료소에서 꾸준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iframe width="300" height="250" id="mobitreeIframe" src="http://ads.mobitree.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1xC&lang=utf-8&out=iframe"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vspace="0" hspace="0" allowfullscreen="" style="width: 300px; height: 250px" allowtransparency="true"></iframe>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 부설 형태로 운영하는 무료 진료소는 2005년 1월 17일 문을 열었다. 무료 진료소는 34개 국가에서 온 3만 여명의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유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14년간 34개국 2만340명에게 4만3320건의 일반치료와 한방치료, 치과진료와 투약 물리치료 등을 진행해 왔다.
김봉구 관장은 "진료소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 없이 복지관이 직접 운영한다”며 “자원봉사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iframe width="200" height="200" src="http://ads.priel.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6y2&lang=utf-8&out=iframe" border="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width: 200px; height: 200px"></iframe>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이 자리해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권흥주 회장은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 학생들이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개원 15주년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상을 받게 되어 대견하고 기쁘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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