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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8 10:01
(사)러브아시아 태국지부-파타야시 태권도 선교센터 설립 후원 요청-KMC뉴스
 글쓴이 : 외국인복지관
조회 : 88   추천 : 0  

(사)러브아시아 태국지부-파타야시 태권도 선교센터 설립 후원 요청 

 


1. 선교의 시작은 만남에서 시작되다

2023년 12월을 맞아 그동안 지나왔던 시간 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저희 가정은 2009년 5월 저와 아내, 8세, 30개월인 두 아이와 함께 파타야로 파송 받아 왔습니다. 파송 초기에 초년 선교사로서 겪지 않았으면 하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나무가 뿌리째 흔들리는 것 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큰아이가 이제 막 현지 사립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다니며 힘든 언어 과정을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 주변 환경으로 인하여 선교지를 옮기는 것은 아이들에게 또다시 어려움을 주는 것이고 이 시간을 견뎌내지 못하면 선교사로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선교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 땅위에 뿌리를 내리고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고 살아내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곳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결정 후에 잠시 한국으로 돌아가 있는 동안 태권도 사범 자격을 갖추어 다시 선교지로 돌아와 학교와 파타야 시내를 돌아다니며 사역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공간을 확보하기 전에는 학교를 다니며 태권도를 가르쳤고 드디어 2011년 8월 12일에 파타야에서 하나 태권도 커뮤니티를 열고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사역이 계속 된 2015년 6월 25일은 파타야 학원 사역의 중요한 기점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시내에 공간을 빌리고 하나 커뮤니티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사역이 변화를 가져온 날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조사 후 학교 사역을 준비하였고 여러 번의 만남 이후 현재의 파타야시립 5학교가 응답하였고 첫 수업을 시작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 만남으로 인해 파타야시 교육청과 연결되어 지금의 사역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사역은 태권도를 통해 파타야시 교육청과 학교 내 사역의 터전을 만들어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방문과 장학금 전달로 인해 파타야에 많은 흔적을 만들어 주셨고 이 흔적들이 쌓여 오늘의 교회 사역으로의 방향성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의 헌신으로 인해 코로나19 전에는 4개의 시립학교에서 태권도 정규 수업과 일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모든 것을 멈추게 하였고 파타야 학원 사역도 동일하게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한 것은 잠시 자리를 비웠던 제자들이 하나, 둘씩 돌아오고 있고 태권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떠난 제자들이 얼마나 돌아올까 염려하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욥에게 주셨던 복을 파타야 사역 팀에게도 허락하였습니다. 지금 5명의 제자들이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2. 학원 사역의 변화를 가져오다

시립학교 사역은 파타탸시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사립과 달리 종교적인 색채를 나타내지 않는 태권도 중심으로 사역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럼에조 불구하고 선교사 신분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므로 개인 상담 시간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 때는 학교 행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런 수고함의 결과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학생의 15% 정도가 저희가 안내하는 태국 현지교회에 출석하였고 저도 함께 현지교회에 출석하여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교회를 섬겼습니다. 때로는 부족한 모습이 많이 있지만 주님께서는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 대로 넘치는 부분은 넘치는 대로 사역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저의 사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저에게 주님은 건물의 필요성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코로나19 2년의 시간은 파타야 사역의 주체인 학교 사역이 온전히 멈춰진 상태였고 이때 주님은 교회 개척과 센터 사역을 위한 건물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시립학교 사역을 시작하기 전부터 학교 내에서 교회를 시작하려고 하였습니다. 교회 건물보다는 주어진 공간 안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제자들을 세움으로 청소년 교회를 시작하려고 하였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학교와 시 교육청과의 유대관계를 잘 만들어 오고 세워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파타야 시장단이 경기도태권도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고 이때 파타야시장과 교육감 등 중요한 분들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파타야 사역의 명운을 걸고 파타야 시장단이 본부를 방문케 한 것입니다. 불교국가인 태국 파타야 시장단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방문하고 파타야 태권도 사역이 단순히 태권도 중심이 아니라 이면에 기독교적인 사역이 있다고 알게 된다면 파타야 시장의 부정적인 말 한마디에도 사역이 중단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파타야 시장은 본인이 미국 유학 생활의 경험을 나누면서 기독교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많이 알고 있으며 기독교의 좋은 일들이 파타야 시립학교 내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사역의 방향성을 학교 중심의 사역에서 교회 및 센터 사역으로 조금씩 변경하고 있습니다.

3.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건물 매입.

건물 매입은 파타야 사역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사역이었다면 이번 일은 사역의 방향성을 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말 사역에 좀 더 중심을 두고 청소년 교회 개척과 함께 센터 사역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태국교회에 나갔으나 이제부터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앙교육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자들 스스로 센터를 활용하고 구원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학교내 공간 사용이 제한을 받아오면서 좀 더 자유로운 공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건물주가 이민을 준비하면서 2022년 5월경에 저희에게 자신의 건물을 매각하고 싶다는 내용을 전달해 왔습니다. 그 후 몇 달 동안의 논의 끝에 원화 약 4억 8천만원의 건물을 3억 6천만원으로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 금액은 2년 동안 3번 나누어 지불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건물 매입은 단순히 건물로써의 역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살아 움직이는 센터와 교회의 역할과 신앙 교육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열악한 음악 교육을 위해 피아노 교실과 지역 현지인들을 위한 물리치료와 수지침이 함께하는 건강 교실과 태권도 및 한국어 교육 등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공간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파타야 학원 사역을 위한 후원을 다음과 같이 부탁드립니다.

후원문의 : 사단법인 러브아시아홈페이지 www.djmc.org
문의전화 042-222-6242
신한은행: 100-027-577140 (사단법인 러브아시아)
하나은행 303-04-00005-126 (예금주 : GMP감리교소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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