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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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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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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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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돕고 미취업 동포와 결혼이민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의 행사가 22일 성남시청에서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여 곳의 사업체와 5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을 펼쳤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올해는 농축산업에 배당된 일반외국인 근로자 2000명이 하루만에 모두 취업할 정도로 농축산업이나 일부 제조업의 구인난이 심각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닭고기 가공업체 계우식품 관계자는 "공장 직원들의 연령대가 고령화되고 국내 청년층 구직은 구경도 못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일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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