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이주민·다문화 선교 세미나
180만 이주민 어떻게 대할 것인가…6월 21일 안산 성광교회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주 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 더 이상 남이 아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가 180만 명에 달하는 이주민 현실을 대처하기 위한 '이주민 선교 세미나'를 연다.
오전 특강 '웨슬리를 통해 본 이주민 선교와 그 필요성'(장성배 감신대 교수)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이주 여성을 위한 선교', '이주민 목회 및 예배 공동체', '외국인 노동자 복지 및 관리', '해외 선교 네트워크', '탈북자 선교 및 목회' 등 다섯 개 강의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김봉구 목사(대전외국인복지관), 이창갑 목사(서안산시온교회), 우삼열 목사(아산외국인근로자센터), 최철영 목사(원주함께하는교회), 강철호 목사(새터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행사는 6월 23일 안산 성광교회에서 열린다. 행사가 끝나면 안산 일대 다문화 선교 기관과 교회를 탐방할 예정이다.
|
조회 : 667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