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4-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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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역사회 교회상 대전 살림교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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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지역사회 교회상 대전 살림교회 수상
김봉구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장이 담임목사로 있는 살림교회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주최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7일 제5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수상하는 교회를 발표했다.
이 상은 교회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훌륭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제정됐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교회상을 신청한 교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등을 통해 수상 교회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교회 시설의 개방 정도, 복지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전문성, 운영의 합리성과 개방성, 교인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이다.
김봉구 소장은 "초교파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에서 살림교회가 수상하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감리교본부 추천으로 외노센터 사역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며 상품으로 교회사회복지 지원금 100만원과 기념동판,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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