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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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공생 대안 찾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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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 공생 대안 찾기' 포럼 개최
전국 기자단 대상, 지역신문발전위와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 공동 개최
장재완 기자
대전에서 전국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사회 공생 대안 찾기' 연수가 실시된다.
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 외국인노동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사회포럼(전국기자단 국내 연수교육)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소장이 '이주 외국인 인권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곽영숙 팀장(시흥시 외국인 복지센터), 김호철 국장(익산 카톨릭노동상담소), 석창원 대표(광주 외국인근로자 선교회), 우옥분 소장(대구 이주여성 인권센터), 장수찬 교수(목원대 행정학과), 주혜진 박사(대전발전연구원)가 토론에 나선다.
또한 국제이주기구 IOM 김철효 과장이 '베트남, 태국의 이주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최권주 변호사는 '베트남 이주여성 후안마이 치사 사건(2007년 6월 남편의 폭행으로 사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산 이주민 지원센터 박천응 대표가 '태국 노동자 노말헥산 사건(2004년 11월 태국 여성 8명의 이주노동자들이 노말헥산 중독증과 다발성 신경장애<앉은뱅이 병>으로 2년 가까이 치료를 받아야 했던 사건)'을 통해 본 이주노동자들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대전 외국인이주노동자센터 김봉구 소장은 '이주외국인에 대한 이해와 해외취재 기법'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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