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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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국인 노동자 등 추석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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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14일 오후 대전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여성들을 위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나라별 장기자랑대회,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선물 나누기, 공동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먼 타국에 와서 힘든 노동에 지친 외국인 노동자와 고국을 가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려 아시아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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