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태국 방콕 홍수로 아직도 도로에 물이 차있어요
두번째 사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주)삼진정밀(정태희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친정에 다녀온 남팁씨로부터 감사편지가 왔습니다.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후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감사편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출친 남팁이라고 합니다. 9년만에 2자녀와 함께 2011년 12월 30일 한국에서 출국해서 태국에 친정어머니 방문했습니다. 2011년 12월 22일에 (주)삼진정밀 정태희 대표께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을 나누시고 대전외국인복지관(관장 김봉구)의 추천을 받아 친정방문성금 300만원으로 저와 2자녀 태국에 왕복 항공권과 친정어머니 약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태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한달정도 친정어머니와 친정가족들을 시간이 많이 보냈습니다. 태국에 도착할 때 어머니얼굴 보고 눈물을 흐리고 제 마음은 너무 미안하기도고 기쁘하기도하고 그 속에는 너무 행복합니다. 어머니얼굴 처음 보고 좀 늙은 보였습니다. 태국에도 많이 변했습니다. 제 있는 기억은 건물과 도로가 변로 없었는데 지금은 건물도 많고 도로도 많아졌습니다. 진짜 태국에 온 지 오래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삼진정밀회사와 대전외국인복지관 덕분에 태국에 올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두기관이 못 만났으면 저도 몰라 태국에 언제 올 수 있었습니다. 
 
      태국집에 들어갔을 때 홍수 당했던 때 아직 쓰레기들을 남았습니다. 집 보고 속상도 하고 친정가족들이 너무 힘든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친정가족들에게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 데 놀러 갔어요. 2011.12.31 새해카운다운 하려고 방콕에 제인 가까운 바다 파타야에 갔습니다. 카운다운도 하고 불꽃도 보고 어머니의 건강 위해서 불풍선소원도 기원해서 보냈습니다.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제가 먹고 싶던 음식도 어머니께 해드리고 짬간 한국음식 잃어버려 정도입니다. 공원도 가고 태국어린이날 때도 비행기를 보러 공군에 갔습니다. 태국에 불교라서 절도 갔습니다. 절에 가서 소원도하고 기원도 합니다. 마음이 너무 편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태국이 좋아하고 제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 제 아이들은 태국에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012.02.01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마음이 행복한 가득 되었습니다. 
 
        앞날 이제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태국에도 다녀오고 어머니와 가족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개월정도 어머니와 함께 살 겁니다. 왜냐하면 태국에서 어머니 모시고 한국에 같이 왔습니다.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