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중부지역사회봉사연합의 후원으로 6년 만에 친정에 다녀 온 낫티타 씨 가족의 감사편지입니다.
(아래, 낫티타 씨가 쓴 감사편지 전문)
저희 태국 가족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태국가기 전에 많이 기다렸었는데 우리아이들이 태국에 가서 너무 좋았어요.
태국에 여행가고 코끼리 등에올라 타보았어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타보니까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재밌다고 하네요.
태국 가기전에 4살 둘째 아들이 태국 애니메이션 코끼리 만화를 봤는데
그속에 아기코끼리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너무 좋았는데
둘째가 코끼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커다란 동물을 직접 보면은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등에올라 코기리를 탔는데
무섭지않고 코기리를 더 좋아하네요.
또한 저의 친정집에 가서 너무 반갑고 재밌었어요.
특히 둘째아들하고 첫째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한국에 오기 싫었대요.
도착 첫날에 우리 친정 엄마하고 가족들 식사를 하시는데 엄마가 하시는말씀이
우리딸,사위하고 손주들 보니까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고 그러시네요.
얼마나 좋아 하셨으면 그러시겠어요 제마음도 짠~ 합니다.
우리 집에 시골이라서 아들과 딸이 많이 돌아 다녔어요.
라오스와 국경인 집근처 메콩강에 가보고 둘이 신기해 했어요.
첫째는 태국에 몇번 갔었지만 둘째 아이는 처음인지라 모든게 좋아보였나봐요.
한화 타임월드 와 한화중부지역 연합봉사단 덕분에 우리가족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한화에서 제공한 우산 어떠세요 사진속에서 괜찮아 보이나요?
또한 대전외국인복지관 에도 목사님,국장님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국에 와서 더 열심히 삽니다.
낫티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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