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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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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복지관, 결혼이주여성 대상 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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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63  추천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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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 이하 외국인복지관)에서는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와 함께 매달 정기적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복지관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매달 셋째주 목요일마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행복을 놓는 다리(多利)’라는 이름으로 문화체험과 요리교실, 나들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SK텔레콤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면서 준비하는 방식으로 외국인복지관과 네트워크를 이뤄 실시한다.
김봉구 관장은 “공생의 다문화사회를 이루기 위해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나눔이 절실한 때에 대기업이 앞장서 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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