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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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수원 중국·몽골 등 7개국 50여명 참가(금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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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태권도연맹 청소년 서머캠프
오늘·내일 자연보호중앙연수원 중국·몽골 등 7개국 50여 명 참가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국회의원 이명수·이사장 오노균 박사)은 27일과 28일 양 일간 자연보호중앙연수원 캠프장에서 2013 동아시안 청소년 서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등 7개국 청소년 50여 명으로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우의와 친교를 다진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영강습, 태권도 배우기, 레크리에션, 농촌웰빙체험, 캠프파이어 등으로 창의인성교육에 바탕을 두고 전문가들과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캠프를 운영한다.
비영리단체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동아시아 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브랜드화 해 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안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 외에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오노균박사(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등 태권도를 사랑하는 오피니언 리더 30여 명이 사비를 들여 설립한 비정부기구로써 다문화 및 새터민가족, 장애인 후원 결연, 스페셜올림픽 운동 전개, 북한 및 몽골에 나무심기 운동 등을 목적으로 다국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노균 이사장은 “여름방학 중 여러 사정으로 캠핑활동을 체험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의 청소년을 초청해 캠프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해 서로 간 다름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해 창의인성교육과 호연지기를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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