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 대전 다문화정책 제안
대전지역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는 6ㆍ4지방선거에 대전 다문화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에대해 “2만 4천명 외국인주민 통합관리부서 필요하다”며 “거주외국인지원조례 개정 후 외국인 복지업무를 민간단체 위탁통한 ONE-STOP 지원이 필요하고,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기타 외국인 맞춤서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경제자립지원 사업으로 “70%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과 공동생산시설(공동일터), 다문화식당 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이주여성자활지원센터 유치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또 다문화자녀의 글로벌인재 육성사업으로 ‘다문화공립학교 신설’은 “학교부적응, 탈락자 다문화자녀를 위한 다문화공립학교 신설하는 것이다”며 “폐교 활용한 예산 절감, 이중언어 교육 등 특성화 맞춤교육을 이루고 이주여성 다문화학교에 다문화 교원 채용통한 일자리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 최고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다문화 박물관’ 신설은 “아시아존, 아프리카존, 유럽존, 다문화식당 등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다”며 “다문화 축제를 통해 전국최고 ‘다문화도시 대전’ 건설하고 원도심지역에 다문화거리 조성통한 다문화체험장을 만들어 다문화 브랜드를 개발 할 것” 등을 제안했다.
김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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