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2-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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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외국인 무료 진료소 11주년 기념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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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중구 목척7길 복지관에서 무료 진료소 개소 11주년 기념식을 했다.
복지관은 의료 봉사에 힘쓴 임진채, 이동훈, 정희철, 김형돈, 박장열, 박은경, 박현숙, 허소영, 최미경 씨 등을 표창했다.
2005년 1월 17일 문을 연 무료 진료소에선 지금까지 27개 국가 출신 1만3천745명의 이주외국인이 치료와 의료 상담을 받았다.
의료 봉사자는 53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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