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올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주 노동자와 이민자들인데요,
이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이번주 일요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과 전화 연결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1. 몇 달 전에 저희 수요초대석에서 말씀 나눈 기억이 납니다.
명절에는 외국인분들과 조촐한 잔치를 연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때가 됐군요.
2. 외국에도 나라마다 큰 명절이 있을텐데, 이주민 노동자들이
고향을 많이 떠올리는 때가 우리나라 명절 즈음이라고 하지요?
3. 대전이 생각보다 이주민이 꽤 많다구요
-이주민의 수. 증감 추세
4. 대전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찾을만큼 큰 규모의 산업단지도 없는데, 주로 어떤 목적으로 오는지요?
5. 이들이 한국, 그리고 대전에 살면서 겪는 어려움은?
6.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은 바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돕는 기관인데요, 아직 이곳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소개한다면?
7. 이제 우리 정부도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손놓고 있을 수 없는 때라고 보는데요 이주민들과 접촉점이 많은
관장님이 볼 때 가장 시급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8.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되죠?
10. 마지막으로 이번 설을 앞두고 외국인과 함께 하는 행사 프로그램 소식, 구체적으로 전해주시죠
(날짜 시간 장소, 프로그램..... )
11. 함께 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가봐도 되겠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 김봉구 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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