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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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심방대상 - 그늘진 구석구석마다 희망의 햇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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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심방대상 - 그늘진 구석구석마다 희망의 햇살을
‘희망심방대’의 발걸음은 사회의 약자들을 돌보며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기관도 스쳐 지나치지 않았다. 특히 열 번의 ‘희망대심방’ 중 세 번이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기관에서 이루어져 외국인이주민 1백만 시대라는 한국의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는 듯 했다.
지난 3월 25일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소장 김봉구 목사)를 방문한 희망심방대는 이곳에서 살림교회(김봉구 목사) 성도들과 ‘외국인노동자와 함께하는 예배’를 드림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살림교회와 외노센터의 사명은 외국인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들에게 소망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곽 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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