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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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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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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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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이전해 문을 열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의 구 마산소방서 건물로 이전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08년 12월 옛 마산시 내서읍 호계리에서 문을 연 뒤 전액 국비로 운영돼오다 임대건물 계약기간이 만료돼 이전했다.
구 마산소방서(현 창원시 창업센터) 건물 1층 490여㎡ 규모의 지원센터는 외국인 상담실과 한글ㆍ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 다문화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
센터장을 비롯해 통역인원 9명 등 모두 1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한달 평균 지원센터를 찾는 1천500명의 외국인근로자 지원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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