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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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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등 외국인 무료진료 7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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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795  추천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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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헌 충남대병원장 등 의료진 감사장 받아
2005년부터 7년간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를 지원한 대전시의사회와 대전 전공의협의회 등에게 진료소측이 감사장을 27일 전달한다. 송시헌 충남대병원장과 이규성 대전산재병원장 등이 감사장을 받는다.
대전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소는 2005년 1월 17일 개소해 지난 7년간 20개국가 7070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314명의 의료진이 매주 일요일 교대로 1만320건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무료진료소측은 "7년간 정부의 지원없이 민간의 지원만으로 진료소를 운영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단체들의 도움을 얻었다"며 "민간의 도움과는 별개로 앞으로 정부 지원을 요청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신태식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장과 류남현 (주)우리들제약 사장·이미정 길병원 홍보실 팀장도 감사장을 받았다.
의협신문 최승원 기자 | choisw@doctor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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