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복지관 내달 19일 다문화식당 창업
대전외국인복지관(관장 김봉구)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그 첫 번째 창업과제는 '다문화식당'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대전외국인복지관은 다문화식당을 통해 아시아국가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외국인복지관은 이를 위해 노동부 지원 청년창업팀을 운영 'I'm Asia(아 이 맛이아)'라는 이름의 아시아요리, 다문화카페를 위한 (주)러브아시아(대표 김선주)를 설립하고, 오는 4월 19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옛 중구청) 옆에서 창업식을 갖는다.
더 많은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주)러브아시아와 홍명요리학원(대표 강병호)은 아시아 요리를 공동 개발, 요리교육과 창업 지원을 위해 29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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