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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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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 외국인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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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809  추천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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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체류 외국인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대전=환경일보】신정태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총경 정기룡)는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중구 은행동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를 상대로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첫 수업을 시작한 운전면허교실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으며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에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내용은 교통안전교육과 현장견학교육으로 이뤄지며 면허취득까지 One-stop 지원을 통해 체류 외국인의 교통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작년 한 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해 41명이 학과시험에 합격, 22명이 면허를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에도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ㆍ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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