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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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 사진작가 개인전 '그들이 아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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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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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기호 기자 =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룩스에서 '그들이 아닌 우리'라는 제목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을 젊은 여성작가가 3년 동안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1년 넘게 사진을 담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상과 함께 했고 그로인해 광각렌즈로 가까이서 그들을 담을 수 있었다.
작품을 볼 때 마치 바로 눈 앞에서 그들의 삶의 애환을 볼 수 있는 느낌을 받는다.
작품의 감상은 관객의 몫이지만 작가는 관객이 작품을 보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편견이 조금은 줄어들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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