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2-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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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외노센터 무료진료 4주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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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외국인 건강권 확보·발전방안 등 논의 예정
대전외국인노동자센터는 20일 오전11시부터 무료진료 4주년 기념 세미나를 대전 중국 은행동 태평양약국3층 이주외국인 무료진료센터에서 개최한다.
외노센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무료진료센터는 매주 일요일 양방 2,694건, 한방 914건, 치과 722건 등 22개국 총 4,380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그동안의 진료평가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된 것.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주외국인 무료진료 4년 분석과 평가(홍승원 원장·대전시의사협회장) ▲이주외국인 건강권 확보와 발전방안(최인환 의료부장·대전외노센터)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금홍섭 사무처장, 한국이주민건강협회 김정우 팀장, 대전광역시의회 김학원 시의원,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유원섭 교수, 경향신문 윤희일 부장, 대전한의사회 중구분회 최재호 회장 등을 비롯해 대전시청 담당공무원 1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외노센터(042-631-6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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