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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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센터, 다문화아동센터*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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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국인 이주노동자 종합지원센터(소장 김봉구, 이하 대전외노)는 지난 1일 대전 지역 다문화 가정 및 후원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아동센터와 다문화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대전외노센터가 입주한 건물 2층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다문화아동센터와 다문화도서관은 대전지역 3000명의 결혼이주여성과 260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보금자리가 될 아동센터를 비롯해 7개국 1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다문화아동센터와 도서관 개관에 이용된 임대비와 공사비, 교구재비, 연월세 등 4000만원은 대전 시민과 교회 등 종교 단체를 비롯한 각급 단체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감사예배에 이어 박영태 감독(남부연회), 양명수 목사(이화여대교회), 박광현 목사(수정교회), 정덕영 원장(의료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외노센터 시설비로 사용해 달라며 대전산성교회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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