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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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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중국인 3명, 전국 돌며 상습 절도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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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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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상습 빈집털이 행각을 벌인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 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중국인 순 모(34) 등 일당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지난 9월 20일 충남 아산시 권곡동 A씨의 집에 현관문을 뜯고 들어가 컴퓨터 본체 등 25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무대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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