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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4-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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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서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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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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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가 기숙사에서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안창동 에어컨 부품 제조업체 기숙사에서 중국인 근로자 A(31)씨가 숨진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귀국할 예정이던 A씨는 동료들과 잠을 자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한 것으로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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